[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코리아 폴 스포츠 챔피언십(KPSC) & 폴 챔피언십 시리즈 코리아(PCS KOREA) 2019' 대회가 28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2018 미스폴댄스 코리아' 위너 남경림(안동 K-폴댄스 대표)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KPSC & PCS KOREA 2019' 대회는 국제 키즈, 국제 주니어, 국제 아마마스터 40+, 국제 아마추어 남자, 국제 아마추어 여자, 국제 프로마스터 40+, 국제 세미프로, 국내 프로 여자, 국제 프로 남자, 국제 프로 여자, 국제 그룹, 아시아폴 A-매치 등 총 12종목의 카테고리로 진행됐다.
국내 프로 여자 싱글 부문 1~3위 입상자는 다음 2021년 대회에 A매치 한국 대표 자격이 주어지며, 1위에게는 내년 3월 미국 오하이오에서 열리는 PSC US Final 진출 및 미국 왕복 항공권이 후원된다.
또한, 올해는 동북아 3개국 폴 챔피언을 초청해 '아시아 폴 A매치'가 진행됐다. 당일 국제 프로 여자 싱글 카테고리에서 우승한 선수는 마지막에 있을 폴 A매치 부문에 참가해 승자를 가리며, 최종 우승한 선수는 상금 100만원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