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한 ‘2019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많은 동료 공무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5명의 직원이 참가해 현장에서 몸소 느낀 친절 체험담을 각자 개성 있게 표현하여 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보건소에 근무하는 임수현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권병운(재무과), 김창기(유곡면) 주무관이, 장려상은 정민구(안전관리과), 최림(용덕면) 주무관이 결정되었으며, 시상을 11월 정례조회 시 있을 예정이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이 대회를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친절분위기를 확산하고 군민이 존중받는 민원행정을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 수상자는 11월 6일 개최하는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콘테스트’에 의령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