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28일~29일 양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출향작가 및 전국 유명작가 등 2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제1회 아트페스티벌’ 개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함양군지부(회장 김동관)에서 주관한 이번 아트페스티벌 개전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장, 군의원, 참여작가 25명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전시회를 축하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아트 패스티벌은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출향작가 및 전국 유명작가 등 25명이 참여하여 1박 2일 동안 함양에 머물며 아름다운 함양의 풍경을 스케치 하였고, 그 완성작품을 이번에 전시했다.
전시된 작품 25점은 다양한 화풍으로 함양의 여러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으며, 개전식 행사와 함께 작가들에게 작품기증확인서를 전달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앞으로 이번 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잘 활용하여 천령문화제와, 2020함양산삼엑스포 등 함양군의 행사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함양을 알리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