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파머스가 지난 27일 제9회 합천군 주민서비스박람회&그린마을축제 및 제5회 문화공동체마을콘테스트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합천파머스 관계자들은 홍보 부스를 열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합천파머스 농산물 시식 및 차를 제공했다.
이날 녹각영지버섯차와 밤식초, 양파즙 등을 먹는 방법과 효능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합천파머스 관계자들은 자신들의 대표 농산물인 율피떡과 인절미, 찹살떡을 시식으로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합천파머스 관계자는 “기존 지역민과 귀농인 함께 어우러져 운영하고 있는 합천팜앤파머스 협동조합에서 합천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축제에 나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합천군 주민 뿐 아니라 타 지역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더 노력할 원동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