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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창녕우포누리축제’향토음식경연대회 열려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0/01 17:29 수정 2019.10.01 17:32
창녕군은 ‘제13회 창녕우포누리축제’기간 중 우포늪 생태공원 상설무대에서 10월 5일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10월 6일 제10회 창녕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창녕군
창녕군은 ‘제13회 창녕우포누리축제’기간 중 우포늪 생태공원 상설무대에서 10월 5일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10월 6일 제10회 창녕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제13회 창녕우포누리축제’기간 중 우포늪 생태공원 상설무대에서 10월 5일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10월 6일 제10회 창녕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창녕군이 주최하고 창녕향토음식경연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올해로 10회째로 창녕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창녕의 특색있는 향토음식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하고 많은 음식들이 출품된다.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창녕의 대표 농특산물인 마늘,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미나리 등을 활용해 ‘창녕의 맛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창녕군 전 읍면 대표 1팀씩 출전하여 총 14팀이 실력을 겨루고, 음식의 모양과 완성도, 대중성 및 보급가능성, 조리방법 및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에 의해 평가된다.

부대행사로 5일 현장에서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에서는 창녕의 우수 농산물인 마늘, 양파, 토마토를 활용한 음식을 쿠킹쇼로 진행하고 요리실습을 통한 1:1코칭, 관람객과 대화 등의 관광객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행사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양파죽, 양파전, 양파떡 등의 양파요리시식회, 마늘‧양파 활용요리전시장, 2016년‧2018년 창녕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수상음식 전시 및 시식, 관내 향토음식점 홍보관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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