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오는 5일 ‘제7회 남해군 시니어 테니스대회’와 ‘제14회 남해군수기 영호남 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하며, 6일에는 ‘제2회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수영동호인 한마당’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제7회 남해군 시니어 테니스 대회는 남해공설테니스장에서 개최되며 남해군 테니스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제14회 남해군수기 영호남 사회인대회는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영호남 14개 팀(영남 8개, 호남 6개)이 참가해 이번 주말부터 오는 12월까지 매 주말 8주에 걸쳐 열띤 접전을 벌인다.
대회방식은 2개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조별 상위 3팀이 결승리그에 올라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어 6일에는 제2회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수영동호인 한마당이 오전 9시 남해국민체육센터 2층 MK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군내 4개 클럽 수영동호인 120여 명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