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1일 함양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포토그래퍼12’ 개전식을 갖고 오는 7일까지 전시회가 이어진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전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포토그래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지난 2015년 결성된 포토그래퍼12(회장 서장원)는 사진동호회로 시작하여 전문작가의 길을 모색하는 사진작가들의 모임으로 회원 10명과 자문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함양의 아름다운 사계절 자연은 물론 누드, 추상 등 각 회원별 개성이 가득 담긴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개전식에서 서장원 회장은 “참석하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 회원들이 좋은 작품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이 더울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이렇게 포토그래퍼12 회원들의 좋은 사진작품들을 감상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 개최하는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양의 신비를 영상에 많이 담아 함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