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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용문전력 이점용대표, 시각·청각 장애인한마음 단합대회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0/02 16:02 수정 2019.10.02 16:05
합천군 용문전력(주) 대표 이점용은 2일 용주면 월평리에 소재한 용문전력 회사 마당에서 시각. 청각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합천군
합천군 용문전력(주) 대표 이점용은 2일 용주면 월평리에 소재한 용문전력 회사 마당에서 시각. 청각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에 따르면 용문전력(주) 대표 이점용은 2일 용주면 월평리에 소재한 용문전력 회사 마당에서 시각. 청각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문준희 군수, 김윤철 도의원을 비롯한 타시군 지회장과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및 보호자들은 함께 식사를 하고 장기자랑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참여자들은 매해 잊지 않고 행사를 개최하는 용문전력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용문전력(주)은 매해 10월 시․청각 장애인을 초청하여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점용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장애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보람차다”고 전했다.

한편, 이점용 대표는 23년째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더불어 임직원부인회에서도 중증여성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월1회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추석에는 멸치 130박스를 시·청각장애인에게 위문품으로 전달하는 등 평소 기부문화 정착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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