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하은영)은 지난 8월 21일∼9월 26일까지, 매주 3회(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 승마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신체를 단련하고 자기효능감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자립지원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승마의 기본자세, 기승법, 하마법, 호흡법을 익히면서, 신체적으로 건강해지고 반려동물들과 함께 호흡하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기회를 가졌다.
하은영 꿈드림 센터장은 “학업을 그만 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