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최재원 사천시 부시장은 10월 2일 오전 9시 30분 제18호 태풍 ‘미탁’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조치사항 및 향후 조치계획을 점검한 후 오전 11시부터 재해 취약지 및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태풍 대비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선진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용현면 소재 연안정비 사업장, 사남면 초전 배수장을 방문하여 태풍 북상에 따른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하여 조치하기 위함이다.

최재원 부시장은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침수에 대비하여 양수기를 전진배치 하여 태풍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