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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우수예술단 공연 산청서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0/04 10:12 수정 2019.10.04 10:15
- 5~6일 단성면·축제장서 다채로운 무대
경남도민예술단과 경남우수예술단체의 문화예술공연이 오는 5일과 6일 산청에서 연이어 펼쳐진다./ⓒ산청군
경남도민예술단과 경남우수예술단체의 문화예술공연이 오는 5일과 6일 산청에서 연이어 펼쳐진다./ⓒ산청군

[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 경남도민예술단 퓨전국악예술단 연(대표 김기정)의 ‘울림의 향연’ 공연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울림의 향연’은 대고와 모듬북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비보이, 락밴드, 전통타악의 콜라보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도민예술단과 경남우수예술단체의 문화예술공연이 오는 5일과 6일 산청에서 연이어 펼쳐진다./ⓒ산청군
경남도민예술단과 경남우수예술단체의 문화예술공연이 오는 5일과 6일 산청에서 연이어 펼쳐진다./ⓒ산청군

이에 앞서 5일 낮 12시30분에는 단성면 묵곡생태숲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산청불교문화제전의 열림 공연으로 ‘신명으로 노니는 마산오광대’가 진행된다.

이 공연은 경남도내 우수예술단체 마산오광대보존회(대표 이중수)가 선보이는 것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에 전승돼오던 탈놀이로 모두 7과장으로 이뤄져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제11회 산청불교문화제전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이 개최된다”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와 함께 우수한 경남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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