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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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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0/04 12:41 수정 2019.10.04 12:43
진주시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의 의무사항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및 컨설팅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운영키로 했다./ⓒ진주시
진주시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의 의무사항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및 컨설팅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운영키로 했다./ⓒ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의 의무사항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및 컨설팅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운영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창업농은 2018년에 도입된 국비보조사업“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자로 39세 이하의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은 물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매월 영농정착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융자도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진주시는 올해까지 51명의 청년 창업농을 육성해오고 있다.

시는 특히 청년창업농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전문가, 선도농가, 선도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모리터링단 2개 팀을 구성하여 10월말까지 청년창업농을 개별 방문하여 기본의무사항 점검(전업적 영농, 재해보험, 자조금 가입 등) 및 영농애로사항 청취와  문제해결, 현장컨설팅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도농가 이창용씨는 “젊은 친구들이 농업에서 꿈을 꾸는 것이 대견하다”며“앞으로 청년창업농이 미래의 농산업분야에 유능한 일꾼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영농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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