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공예인협회가 주관하는 『2019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개막식 행사가 지난 5일 오후 4시께 남강 야외무대 옆 남강둔치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박성도 시의회 의장, 전병애 진주공예인협회장을 비롯한 시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의 가치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공예품 경진대회 수상 작품 전시와 목공예 및 다양한 공예체험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 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공예는 전통과 창의성이 가미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이 행사가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에 진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예인과 시민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행사는 오는 8일까지 공예품 전시·체험·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으로 풍성하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