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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금정구의회와의 자매결연 행사 추진”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0/08 13:54 수정 2019.10.08 13:56
- 동의보감촌 및 축제장 견학 등 통한 상생발전 도모
산청군의회는 1994년부터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25년간을 이어 온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와의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산청군
산청군의회는 1994년부터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25년간을 이어 온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와의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산청군

[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1994년부터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25년간을 이어 온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와의 자매결연 행사를 지난 7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금정구의 대표 축제인 금정산성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산청군의회가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축하하고, 양 의회의 상호 교류와 발전을 꾀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산청군의회는 방문 의원들을 힐링의 1번지인 동의보감촌의 동의전, 기바위 등과 지리산의 다양한 약초가 전시되어 있는 축제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함과 아울러 우리 군을 홍보하였다. 함께 한 금정구의회 김재윤 의장은 “우리의 친구인 산청군이 놀라운 발전을 하는 것을 보니 감개무량하며, 산청군민이 열망하는 제2회 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산청군의회 이만규 의장은 “우리군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체류하는 동안 약초의 신비함과 천왕봉의 기운을 받아 항상 건강하고, 산청군의회와 금정구의회의 우정이 영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진주시의회와 고성군의회, 함양군의회를 초청해 지역 항노화 웰니스 산업에 대해 소개하고 축제장을 둘러보는 등 활발한 교류협력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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