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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향촌동, 태풍 ‘미탁’ 피해 복구 환경정화 활동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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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향촌동, 태풍 ‘미탁’ 피해 복구 환경정화 활동 펼쳐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0/08 19:18 수정 2019.10.08 19:20
사천시 향촌동 모례마을 어촌계에서는 지난 7일 모례마을 선착장, 남일대해수욕장 일원 해안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천시
사천시 향촌동 모례마을 어촌계에서는 지난 7일 모례마을 선착장, 남일대해수욕장 일원 해안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천시

[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 향촌동 모례마을 어촌계에서는 지난 7일 모례마을 선착장, 남일대해수욕장 일원 해안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향촌동 지역주민, 모례마을 어촌계, 향촌동자연보호협의회, 통영해양경찰서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해안에서 밀려온 폐어망,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15톤 가량을 수거하고 인근에 적치된 생활쓰레기, 잡풀제거 작업 등 대대적인 해안변 환경정화 활등을 실시했다.

모례마을 주민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해안변에 쓰레기로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향촌동 조직단체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참여 속에 대청소가 완료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촌동 모례마을에서는 매월 1회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과 아름다운 내고장 가꾸기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7일에도 남일대 해수욕장 일원에 환경정비를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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