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양수)와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8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생명경시 풍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존중서약 운동을 펼쳐 군민 300여 명이 서약에 동참했다.
박양수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나와 이웃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군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일일나들이, 명절위문활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