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한글의 우수성과 한복의 아름다움 그리고 한식의 세계화 및 한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2019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 여자 모도리 부문 본상 '미'를 수상한 이윤정, 최정순, 김명화, 박채빈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9세는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 19세 이하는 나르샤(날아오르다) 선발대회, 30∼45세 송아리(꽃과 열매가 잘게 모여 달려 있는 덩어리) 선발대회, 46세 이상은 모도리(빈틈없이 야무진 사람) 선발대회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한편, 최종 본상 수상자는 월드 대회인 '미스 글로브', '리틀 미스 루미에르 인터내셔널 월드', '미시즈 글로브',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 등의 행사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