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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민이 체감 하는 혁신성과 창출 위해 최선 다하겠다"

임새벽 기자 lsbwriter3@gmail.com 입력 2019/10/14 18:44 수정 2019.10.14 19:01
2019 고양시 혁신 경진대회 우수사례 5개 선정
1 고양시, 자체 혁신 경진대회 개최로 혁신 역량 강화
고양시는 10일 2019 고양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청

[뉴스프리존,고양=임새벽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은 2019년 고양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고양시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공직사회 내·외에 혁신 문화가 정착되어 시민이 체감하는 더 많은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10일 시에서 추진한 혁신 실적을 평가해 자발적인 혁신 동력을 마련하고, 금년 11월 개최예정인 범정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 경진대회는 1차 서면심사 결과 혁신 성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된 10개 사례담당자들이 참가했으며, 수상작은 혁신심사위원회로 구성된 전문가 현장심사 결과로 선정됐다.

이번 혁신 경진대회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1차 시민평가단과 본선 혁신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 1점, 장려 3점 등 총 5점의 우수사례를 선정됐다.

서면 심사 결과 선정는 10개 사례는 ①도서관 내 <공유형 창업·창의 공작소 운영>을 통한 지역 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여 ②스마트IoT 보행로 ③전국 최초 지자체와 동네의원 협업으로 치매조기검진비 지원 ④밀린 세금, 민원콜센터 전화 한 통화로 납부 ⑤'노인건강 사각지대 ZERO' 고양시 「多-이음케어」로 지킨다 ⑥시민과 함께! 찾아가는 원예체험 서비스 ⑦압수수색 보다 강력한 가택수색! 악덕체납자 현장징수 활동 강화 ⑧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노인일자리 확충 ⑨마을과 학교를 잇다, 고양시 교육사업 통합 플랫폼 ⑩전국최초 사회적경제 협력모델 창출이다.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로 국립암센터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암환우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기업의 입주를 도와 안정적인 매출 신장을 통한 자생력 강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은 '전국 최초 사회적 경제 협력 모델(소상공인지원과)'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IoT 기술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방지에 기여한 '스마트 IoT 보행로(도시균형개발과)'가 선정됐다.

이외에 장려상으로는 ▲'공유형 창의 창업 공작소 운영'을 통한 지역 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노인건강 사각지대 ZERO' 고양시 '多-이음케어'로 지킨다 ▲마을과 학교를 잇다 고양시 교육사업을 통한 플랫폼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금년도 평가부터 시민체감도를 평가하기 위해 시민이 실제 성과를 느끼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시민평가단이 1차 평가를 함께 진행했으며, 창의성·실용성·효율성·발표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본선 2차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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