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청년들의 구직 지원을 위한‘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드림카드사업)’ 대상자를 10월 14일∼25일까지 추가모집 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취업활동에 따르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어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3차 추가 대상자 95명을 모집 중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34세(1984년 10월 11일 ~ 2000년 10월 11일까지, 병역기간은 나이 산정에서 제외),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이면서 주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미취업 청년이다.
오는 11월 중 대상자가 선정되면 4개월간 월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되며 취업과 관련된 어학시험, 면접을 위한 교통비, 취업스터디, 인터넷 강의, 관련 서적 및 자격증 응시비용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드림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경남연구원 드림카드사업팀및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