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이태원 관광 특구 연합회 주최, 용산구 후원한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이태원의 외국 문화를 결합하고, 이태원 지역의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2년 처음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로 가을에 개최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돼 오고 있는 문화교류행사로 이태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국내유일의 한복전문 프로모션 팀 한빛단이 (사)한복진흥회의 한복 및 세계전통의상 코디로 참여해 축제 현장에 모인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복 및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또한 이곳에는 한빛단 김민경 회장을 비롯해 지난 9월에 개최되었던 '미스한복선발대회 2019' 수상자 및 본선참가자 이지혜(미시즈한복 선), 조혜은(bnt미디어상), 김은진(원커넥션상), 김민겸(맵시상), 권하은, 최인선, 현수안 등이 참여했다.
한편, '한류에 색동날개를 달다'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 창단된 한빛단은 세계 여러나라에 진정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더 나아가 한류콘텐츠를 홍보하는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단이다. 인천아시안게임 한복패션쇼, 코리아그랜드세일 오프닝 한복쇼, 한국국제관광전 한복쇼를 비롯해 아시아모델페스티벌 및 청계천수상패션쇼 등을 연출해 온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대표 김두천)소속, 미인대회 출신의 모델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한복전문 프로모션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