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영경, 김인구)는 지난 11일∼13일까지 개최된 비사벌문화제 행사에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녕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가 함께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집중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주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어려운 이웃 알림 서약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보건복지콜센터로 신고하겠다는 어려운 이웃 알림 서약에 650명의 주민들이 동참하기도 했다.
김인구 공동위원장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의 눈길로 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3일, 비사벌문화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