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10월 축제기간 동안 전국 시‧군의회의 진주시 방문이 줄을 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일 경북 김천시의회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외 8명이 진주시의회를 방문해 조현신 의회운영위원장의 안내로 의회 견학 후 야간에 축제장을 방문해 진주성과 어우러진 남강의 다채로운 유등을 보며 연신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어 4일에는 산청군의회 이만규 의장 외 14명이 축제장을 찾아 내년부터 진주 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진주~산청 간 셔틀버스 운행 등 축제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6일에는 경기도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원 외 7명이, 8일에는 사천시의회 이삼수 의장 외 17명이 방문했다.
10일에는 자매도시 안동시의회 권광택 부의장 외 12명이 작년에 이어 남강유등축제장을 방문했다.
이 외에도 한국선교회 유학생 40여명도 작년에 느꼈던 감동을 잊지 못하고 올해도 진주시를 찾아 유등과 어우러진 진주 남강의 야경을 감상하며 한국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갔다.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은 "역사적인 공간인 아름다운 남강과 빛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