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부산=김하경 기자]지난 1985년에 제정이 된 '자랑스러운 시민상'이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이 공동주관으로 대표적인 시민상으로 매년 3개부문(△애향, △봉사, △희생)에서 공적이 뛰어난 시민 7명(△대상 1, △분야별 본상 1, 장려 1)을 선정, 부산시민의 날에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205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도 부산문화방송과 공동주관으로 애향, 봉사, 희생 등 3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시민 총 7명을 발굴할 계획이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추천대상은 시상일 기준 부산 시내에 3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 (애향부문) 건전한 시민정신 함양과 향토애 결집에 공헌한 사람, 사회 각분야에서 향토의 명예를 크게 빛낸 사람 △(봉사부문) 공공의 안녕과복리증진, 사회정의와 도의 앙양에 공헌한 사람 △ (희생부문) 위기상황에서 타인을 구출 또는 의로운 일을 해낸 용감한 사람이다.
수상 후보자는 자치 구·군 구청장·군수 명의, 각급 공공기관의 장 또는 시민사회단체의 장 명의로 추천이 가능하며, 일반시민들이 2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시상 부문별로 오는 7월 3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부산광역시 자치행정담당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