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은 15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4개 지역 담당자와 경남도립거창대학교, 경남항노화주식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항노화서비스 인력양성사업 관계자 직무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명의 전문강사(기노시타 웰니스투어리즘 연구소 대표이사, 전민수 웰니스경영연구소 대표이사)을 초청해 각 기관의 프로그램 컨설팅과 항노화사업, 웰니스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관계자 교류회 등이 열렸다.
동의보감촌에서 열린 이날 연수는 동의전과 기바위(석경, 귀감석, 복석정) 등 주변 지역 견학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정보를 교류했다.
한편 항노화서비스 인력양성사업은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의 하나로 서부경남 4개 군(산청·거창·함양·합천)과 경남항노화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