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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모헤닉게라지스, "E-Mobility 제조 산업의 선두주자 도약"

임새벽 기자 lsbwriter3@gmail.com 입력 2019/10/15 15:33 수정 2019.10.18 11:09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배기가스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교체를 준비 중인 가운데 전기차와 전기 이륜차는 환경보호, 연료비 절감 등 국내외 이슈를 거치며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전기 이륜차는 대중교통이 해결할 수 없는 마이크로 단위 운송수단으로서 우편, 퀵 서비스, 음식 배달 등 새로운 생활물류 모빌리티로서 자리를 잡아 E-Mobility의 시장과 제품 개발은 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기 이륜차의 핵심인 배터리 팩은 BMS와 배터리 셀(단전지)의 기본 사양이 전기 이륜차의 성능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주 기술에 해당된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전기 이륜차 배터리 팩은 원통형 타입의 배터리 셀을 적용하여 원가 절감, 배터리 에너지 효율(KWh)를 달성 등이 좋아 전기 이륜차를 제작하기엔 좋으나, 내구도 및 신뢰성이 파우치 타입에 다소 떨어지며, 충방전 C-Rate의 사양이 크게 차이가 있다. 

파우치 타입 배터리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한국산학연협회가 지원하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으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모헤닉게라지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완성차 연구소 담당자와 시험 기관과 공동으로 부품별 신뢰성 시험 평가를 실시해 뛰어난 성능을 확인했다.

전기 이륜차
전기 이륜차

1차적으로 개발된 제품은 충전시스템의 제약적 공간,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J1772전기차 충전 소켓을 적용해 기존 어답터를 이용한 충전 방식이 아닌,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활용한 방식을 채택 후속 개발제품을 출시해 2020년 1분기 이내에 양산 제작하여 국내 시장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오토바이의 매연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해 엔진 오토바이의 사용 규제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이런 틈새를 공략해 등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 연간 500~1,000대 수출 목표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모헤닉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동차 기업으로 수제자동차,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며 ICT EV 플랫폼 사업으로 전기차 운영체계 mOS 및 IT, 빅데이터를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모헤닉 얼라이언스 생태계를 만드는 생태계 기업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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