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주진오, 부녀회장 김순복)는 15일 회원 20여 명과 김배성 가야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대장경테마파크 주변에서 ‘합천 가을 축제 손님맞이’ 환경정화활동 대청소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2019 대장경기록문화축제’와 ‘2019 가야 문화·예술 축제’가 천년의 고장 아름다운 가야면에서 개최되어 축제기간동안 내방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문화거리를 조성하고자 준비했다.
특히, 2019 가야 문화·예술 축제는 가야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야면 자체 행사이다.
행사기간은 10월 24일∼25일까지 2일간이며, 대장경테마파크내 가야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지역주민 노래자랑 및 음악회, 그림 전시회, 도예전시회 등 각종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주진오 가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조금 쌀쌀한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가야면 발전을 위해 참여해준 우리 회원들에게 고맙고,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은 가야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같이 자리한 김배성 가야면장은 “합천의 큰 가을축제가 우리고장에서 펼쳐지는 만큼 가야면을 사랑하고 아름답게 가꿔주길 바라며, 특히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9 가야 문화·예술 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