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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연천=임새벽 기자] 연천군은 오는 16일 6시 30분부터 농촌형교통모델(이하 전곡 순환버스) 31번 노선이 전곡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전곡 순환버스 노선 개통으로 전곡읍 내 거주하는 학생들이 원활한 등·하교와 주민들이 전곡 시가지로의 이동이 편리해지게 되었다.
운행시간은 전곡시외버스터미널 기준 6시 30분부터 22시까지이며, 총 22회 운행으로 출·퇴근시간대에는 30분 간격으로, 생활시간대에는 6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군의 교통수단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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