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임새벽 기자] 인천서구 루원시티 견본주택 주변도로가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교통흐름 방해 및 교통사고 위험 증가로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 받는 상황에서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루원시티 견본주택이 위치한 염곡로 464번길에 위치한 가정동 A오피스텔, B시티타워, C모델하우스 주변도로 양 옆 및 중앙선까지 3중으로 불법주차를 하고 있다. 하지만 구는 주민들의 민원에도 단속을 외면해 주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단속부서인 주차관리과에서는 즉시 처리하겠다고 했으나 현수막만 부착됐을뿐, 단속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A오피스텔 및 인근 아파트 벽면에는 분양을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이 불법으로 오랫동안 게시됐지만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광고물 단속부서는 "계도·철거·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