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기획프로그램’공모사업의 마지막 공연인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라트라비아타’오페라 공연을 오는 24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소 오페라 공연의 공연가가 높아 군단위의 한정된 예산으로는 제공 기회가 없으므로 이번 오페라 공연은 일명 ‘다이어트오페라’로서 최저 예산으로 기획했다.
‘라트라비아타’는 4명의 배우들이 있는데, 비올레타(소프라노) 역의 김민경은 국립창원대학교 음악과 성악 학사 및 석사 졸업 및 경주 국제음악콩쿨 1위, 아이레네 센디포드 국제음악콩쿨 3위를 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며, 알프레도(테너) 역의 이희돈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졸업 및 대학원 졸업,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오페라과 석사과정 최우수 졸업을 하였다.
제르몽(바리톤) 역의 김기환은 부산예술고등학교, 창원대학교 졸업 및 오페라 주역 출연을 다수 하였으며 안니나(소프라노) 역의 최현서는 창원대학교를 졸업 후 다수의 뮤지컬 공연에 출연함과 현재 프리마앙상블 단원으로서 다양한 연주활동 중이다.
1막 서곡 Brindisi 축배의 노래(비올레타&알프레도)를 시작으로, 3막 서곡 Prendi, quest’ e l’ immagine 이 초상화를 받아요(출연자 전원)까지 9곡 정도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90분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