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21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별관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6차 산업인 농촌융복합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의 2차 산업과 체험·관광 등의 서비스 3차 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경상남도, 의령군, 경남6차 산업지원센터, 경남6차산업인증자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교육에 농촌융복합산업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이루어지고 그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는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온라인판매도 하고 싶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온라인에서의 판매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