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19 사천시 청소년역사문화탐방-내 고장 명소 따라잡기」프로그램을 지난 18일 경남자영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역사문화탐방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내 역사적 장소 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를 찾아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내 고장 사천의 여러 장소에서 흥미롭고 도전적인 팀별과제를 해결하고 내 고장의 역사ㆍ문화를 이해하는 공동체 활동이다.
올해는 관내 6개 고등학교 6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우리 지역이 가진 역사적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협동하여 미션활동을 해서 좋았다”라고 했다.
또한 프로그램 담당자는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내 역사적 장소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사실을 습득하고 내 고장 명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