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2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8회 경상남도 문화상·제29회 경남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문화상에서 문화예술진흥 유공 우수단체로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 경남예술인상에서는 공로상에 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 이영진 지부장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상남도 주관으로 지난 8월 각 시군 및 문화예술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우리군은 2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사)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최병태)는 합천예술제 시낭송회, 한글사랑백일장, 찾아가는 문화활동 행사를 개최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합천군의 추천을 받았으며, (사)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장 이영진은 합천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합천예총의 추천을 받아 수상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무궁한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축하의 말씀을 남기셨고 “앞으로도 합천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도 남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