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22일 의령군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선두 의령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만나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예비비 등 국비 지원을 건의 했다.
특히 유곡 상신지구 이설도로 개설사업, 성황지구 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예비비 지원 등을 통해 조속히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의령군의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국도비 확보는 필수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 의령군은 관계 기관 방문 건의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군도29호선 위험도로 급경사지 정비 등 5건에 대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8억 6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