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합창단(단장 남두연)은 지난 22일 경상남도도청 신관에서 개최된 제58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2019 경상남도 문화예술진흥 유공 우수단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남도에서는 매년 시군 문화예술 진흥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시상에서는 의령합창단이 의령군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의령합창단은 지역에서 합창단원을 모집하여 참여형 문화예술 기회를 증진하고 생활 속 문화공연 활동에 기여하는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우수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증진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