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경북 300만 도민 모두가 행복한 날' 기념식 개최..
지역

'경북 300만 도민 모두가 행복한 날' 기념식 개최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19/10/23 16:19 수정 2019.10.23 20:23
황보관현 구룡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총 26명이 ´자랑스런 도민상´수상

[뉴스프리존,경북=장연석 기자] 2019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경북도청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경북도청

´도민의 날´은 신라가 지금의 경기도 양주의 매초성(買肖城)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 명을 격퇴하여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서기 675년 음력 9월29일(양력 10월23일)을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23개 시․군 300만 도민들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로 거듭나자는 결의를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황보관현 구룡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총 23명이 '2019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 했으며, 특별상은 경북장애인체육회 나주영 상임부회장,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이사, 황갑식씨가 수상했고 1996년 이래 ´역대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50명이 함께 참석해 더욱더 의미 있는 시상이 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도민과 함께 또 다른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면서 ″23개 시·군 300만 도민의 땀과 열정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의 꿈을 다시 꾸고 경상북도를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는데 도민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