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이 지난 22일∼24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차 여수 세계 한상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지리산 함양의 우수 농산물과 2020함양산삼엑스포 개최를 홍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수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에서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비즈니스 축제이다.
대회기간 행사장에는 총 300개의 기업전시 부스가 설치되어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과 한상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됐다.
함양군에서는 하얀햇살(주), 인산죽염(주), 지리산홍화인 3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30여종의 함양농식품을 전시·홍보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도 병행했다.
대회 기간 중인 지난 23일 오후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도 대회에 참여하여 대회장인 리딩CEO 고상구 회장(베트남·K-MARKET 대표이사)을 만나 환담을 나눈 뒤 함께 기업전시관을 방문해 함양농식품을 홍보하고 있는 관내 홍보부스를 돌아보며 격려하였으며, 함양 농식품의 우수성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