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실버합창단이 ‘내 생에 가장 젊은 날은, 바로 지금’을 주제로 개최한 정기연주회가 많은 지역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산청군실버합창단의 정기연주회에는 많은 관객들이 몰려 합창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합창단은 고향의 봄, 과수원길, 산청에 살자 등의 가곡을 비롯해 아파트, 사랑찾아 인생찾아 등 대중가요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2016년 창단한 산청군실버합창단은 지역축제는 물론 복지시설 위문공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실버세대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