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은 24일 문준희 군수가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공공행정 미래전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후원하는「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탁월한 경영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새로운 경영비전을 제시한 최고경영자 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한국산업표준분류에 따라 국내ㆍ외에서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기업, 기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 조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문 군수는 민선7기 취임과 동시에 합천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미래전략과를 신설하여 ▲남부내륙 중심도시 건설 추진 ▲국제복합도시 유치 추진 ▲2030 합천호 종합개발 사업 추진 ▲합천 청정에너지 융ㆍ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 유치 등 합천 미래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전을 두려워해서는 미래가 없다’는 신념을 가진 문 군수는 “당장은 어려워 보이는 과제들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미래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과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 건설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