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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동 무장애도시, 갤러리아백화점과 함께 편의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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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동 무장애도시, 갤러리아백화점과 함께 편의시설 설치

정병기 기자 입력 2019/10/24 17:57 수정 2019.10.24 17:59
- 편안한 생활환경조성 위한 무장애도시 조성 사업 실시
진주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는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와 연계하여 24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진주시
진주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는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와 연계하여 24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지점장 김규찬),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유홍근)와 연계하여 24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편의시설 설치는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41건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 마지막 사업으로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편의시설 4종(화장실 안전손잡이, 계단 핸드레일, 전등리모컨, 미끄럼방지 테이프) 19건을 설치하여 올해 총 60건의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는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와 진주시장애인총 연합회,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이 협업하여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재료를 구입하여 직접 방문 설치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수혜자들에게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김규찬 지점장은 “좋은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 있고  감사하다. 2019년에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수 중앙동장은“지역주민을 위해 수고해 주신 무장애도시 중앙동 위원과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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