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김훈 기자] 전남대학교 동물산업학과 김하은, 카니타(Kanita) 대학원생과 조하은 학부생(3년)이 2019 한국식품조리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구두논문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건조방법에 따른 우엉의 항산화 효과 및 우엉가루를 첨가한 돈육패티의 냉장저장 중 이화학적 성상 및 항산화 효과‘란 논문을 통해 이눌린이 풍부한 우엉을 약 60oC에서 열풍건조한 후 에탄올로 추출해 동결건조시킨 경우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고, 이를 돈육패티에 첨가해 냉장저장 중 항산화 및 항균효과를 입증했다.
연구를 지도한 진구복 교수는 “전남대 학술연구모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서로 협력해 이뤄낸 값진 연구성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