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경남 농아인 협회 진주시지회의 농아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뇌가 팔팔해지는 청춘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10월 16일∼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치매예방교육 전 과정을 수화통역사 한명이 수화를 지원하면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체활동 증진을 돕기 위한 치매예방 체조, 기억력과 인지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미술교실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 스스로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