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화재경보가 울리면서 시작된 이번 훈련은 시설 관리자와 직원, 청소년 자원봉사자, 이용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모든 인원이 유도요원의 안내와 대피 안내방송에 따라 계단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대피 훈련 후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알리기, 안전한국훈련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 28일∼11월 1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의령군 중점훈련으로는 10월 31일 의령군보건소에서 지진에 의한 화재를 가상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