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6~27일 양일간 함양을 찾은 ‘지리산함양, 명탐정 투어’ 관광객들은 상림공원, 하미앙 와인밸리 등 함양의 명품 관광지를 둘러보고 수동 사과축제장에 들러 사과빨리먹기 게임, 수동 사과열차 탑승 등 추억의 마을 축제에서 가족·친구와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고 밝혔다.
함양 수동 사과의 맛에 푹 빠진 농뚜레일 관광객은 “농촌 마을축제에서 이런 이색 경험을 하게 되어 어린 시절 생각도 나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며 “새콤달콤 맛있는 수동 사과 주변에 많이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5월 농촌진흥청-코레일-7개 지자체 간 다자간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운행하고 있는 농뚜레일 기차여행은 8월 함양군-코레일 대전충남본부 간 단독 업무 협약을 발판으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관광객 1,0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