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이 지난 24일~26일 순천시 향동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과 ‘도시재생협치포럼 이사장상’ 수상의 겹경사를 맞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개막식, 협치포럼, 뉴딜상생 시상식, 전야제 및 참여기관 화합을 위한 주민참여 경진대회, 활동가 네트워크, 도시재생 세미나, 옥상 감성파티, 지역특화재생 공유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전국 도시재생관계자 및 지역민들이 함께했다.

이번 개막식 및 협치포럼 행사에서 공태영 함양군 도시건축과 도시재생TF팀장이 도시재생 업무 유공자 표창으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손재현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도시재생협치포럼 이사장상을 받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함양군은 지역자활센터 및 함양지역 이정숙 공예작가와 함께 도시재생 장터부스 및 경상남도와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전국에서 참여하는 타 시군에 함양군 도시재생사업의 추진방향 및 계획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홍보하고, 경상남도 도시재생사업 군부의 선두주자로서의 의지와 열정을 과시했다.

공태영 도시재생TF팀장과 손재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선도지역 지정, 활성화 계획 승인 등 군민과의 소통 지역 거버넌스 단체와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도시재생 홍보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재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한마당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과 도시재생협치포럼 이사장상 수상은 함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평가이자, 함께 노력한 군민, 행정, 협업단체들을 대신해 수상한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 및 거버넌스 협업단체와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