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25일 사천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촌동 매향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민들의 복리 증진과 건전한 주민자치 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시비 21억 6천만 원이 투입된 향촌동 매향관은 지상 1층 연면적 846㎡ 규모로 동민들의 체육·복지활동 그리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시설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촌동 매향관은 동 주관·주최 행사, 주민자치센터 운영, 경로잔치 및 동민 위안행사, 각종 축제 및 문화행사 등의 용도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도근 사천시장은 “매향관 건립을 계기로 동민들의 복리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향촌동이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