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8일 금곡면사무소와 금곡중학교를 각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산하행정기관 제1호로 선정된 금곡면사무소는 기관 내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또한 금곡중학교는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및 치매 관련 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지역사회에서의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진주시는“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금곡면사무소를 산하기관 제1호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관과 학교들이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