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데뷔 100일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29일 공식 V LIVE(V앱) 채널을 통해 데뷔 100일을 기념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CIX는 데뷔 100일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오후 11시 30분부터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CIX는 다양한 소품들로 할로윈 분위기까지 더했고, BX와 승훈이 11월 컴백을 앞두고 각각 은색과 민트색으로 헤어 컬러에 새로운 변신을 줘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CIX는 팀명을 정하기까지의 비하인드부터 긴장됐던 데뷔 프로필과 뮤직비디오 촬영, 앨범 발매와 데뷔 쇼케이스 및 첫 무대, 팬사인회, 공식 팬카페 개설 등 팬들과 함께해 온 100일 동안의 시간들을 되짚어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29일에서 30일로 넘어가는 자정이 되자 CIX는 케이크를 준비해 데뷔 100일을 자축했고, 이와 함께 모두가 기다려왔던 공식 팬클럽명 ‘픽스(FIX)’를 깜짝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BX는 “저희 CIX가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 않냐. ‘픽스(FIX)’는 미지수의 완성에 대한 믿음이라는 뜻으로 ‘Faith In X’의 약자다. 오랫동안 멤버들과 상의했다”라고 설명해 팬들을 열광케 했고, 승훈은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멤버들과 큰절을 올렸다.
이 가운데 CIX의 100일 기념 V앱은 12만 뷰와 1억 8백만 하트 수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7월 23일 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CIX는 오는 11월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