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 남해읍 회나무아랫길 청년상점 5곳을 알리는 청년창업거리 개점식이 지난 30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장충남 군수, 군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청년상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또 마을 주민들에게 청년상인 점포에서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상생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 주민들은 “청년들이 마을에 들어와 우리 마을에 활기가 생겨서 좋고 청년점포들이 날로 번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개점식은 군민의날 화전문화제와 연계해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회나무아랫길에 오면 청년상인이 통크게 빵빵 쏜다’ 이벤트와 더불어 쇠퇴한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