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10월 31일∼11월 1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산청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산청군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 ‘어르신센터위탁운영 동의안’등 2건의 동의안, ‘2020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자·출연 의결안’등 4건의 출자․출연 의결안,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 등을 포함한 19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집행기관의 각 실과별 2020년도 주요 역점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주요업무계획에 보고를 청취하여 심도 있는 검토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만규 의장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은 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안임을 감안하여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심사를 할 것”이고, 아울러 “예산편성 기초자료가 되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불필요한 사업시행과 예산편성을 지양하고 군민복리 증진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