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31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보건복지, 주민자치 담당부서 및 읍면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등 주민생활 현장에서 공공서비스를 주민과 함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고자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중 주민자치 분야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 대한 지침 공유와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근호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읍면 기능강화,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화, 주민력 강화지원 등 3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등을 같이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